맨 땅에 헤딩~
부실 시공의 결과인지 아님 뺀다 뺀다~ 공염불만 일삼던 마누래의 줄지 않는 몸무게 탓인지... 난방 배관 어딘가가 새기 시작 했다 삭풍 몰아쳐서 잔뜩 몸 움츠러드는 계절, 떼수에 걸린 것이다 문제가 이러함에도 이 일 저 일 게으름 끝에 늘어진 것이 한,둘이 아니니 우선 순위를 설정 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닥 수선을 위한 날짜가 지난 주 뿐 이었다 호기롭게 망치와 정을 이용해서 그 단단한 바닥의 용의 지점을 두드려 깨어는 봤지만 아니고... 잔머리를 굴려 요길까? 조길까? 머리에 열이 펄 펄 나도록 궁리에 궁리를 해는 봤으나 별무대책... 그 동안 전방위적 셀프의 자긍심을 꺾고 전문가에 의뢰를 해야 하나?...하다가... 먼 곳에 사시는 토마스님께 개기기로 결론을 지어서 "무진 노력을 기울여 뫘으나 한계 밖의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