초록바람 풍경소리

소토골 일기

가을 변화,

햇꿈둥지 2023. 9. 17. 12:12

 

#.
음식을 먹어 배를 채웠을 때 보다
저녁을 거른 뒤의 새벽 배고픔이
몸과 맘을 훨씬 가볍게 했다.

#.
딱히
먹고 싶은 것이 없다.

#.
한 끼 먹는 량이
현저히 줄어들었다.

#.




몸이 가벼워지고 있다.

#.

구름을 탈 수 있겠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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