초록바람 풍경소리

소토골 일기

제기럴~

햇꿈둥지 2010. 4. 28. 20:43

 

 

 

 

 

 

4월 하구두 양력으루다가 28일

산 아래 식당 아줌니의 눈물 섞은 신세 한탄 속에서

꿀꺼덕 찔끔 덩달아 눈물 섞은 쐬주 두병을 비운 뒤

소토골 비 적신 자락을 오른 시간이

어둠 깊은 밤 아홉시

 

눈이 내리는군요

 

G.M.E.C.潑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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